경북도, ‘문화르네상스 慶北’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단체 간담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7. 7. 31(화) EXPO공원에서 문화예술산업분야가 경북도정의 최대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한편, 민선4기 문화예술산업 道政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道內 문화예술단체장들과의 대화의 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문화적 가치가 모든 산업의 중심이며, 문화예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는 세계적인 흐름속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위상을 정립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상생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성공 개최 등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마련된 뜻 깊은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4기 1주년 이후 『문화예술 慶北 道政』의 방향 진단

또한,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김관용 도지사의 업무추진 방침상 관련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한 아이디어 창출과 문제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민선4기 1주년을 지난 시점에서 향후 慶北道 문화예술진흥 방향을 함께 진단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향후 慶北道의 『문화예술진흥』방향은, 문화·관광·레저 수요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중요 추진방향을 설정하였다.

· 수요자 중심 및 고부가가치 창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 레저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경제 활성화 추진
·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는 블루오션 전략 추진
· 이미지 마케팅 통한 경북 관광 브랜드가치 제고
· 전통·현대가 조화된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 기반 조성

2007년은 경북 문화예술 중흥의 중요한 기로

한편, 고부가 가치 창출이 문화예술분야의 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하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문화예술인들의 바람직한 역할 설정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문화의 힘으로 세계 인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 인종과 지역, 이념을 초월한 세계인의 문화축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행사가 오늘 9월7일부터 EXPO 공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되어있어 협조를 당부한다.

※ 영국 조앤 롤링 “해리 포터”시리즈 영국 경제에 60억달러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하여 중앙단위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지난 1월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관광객 7,1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하여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경북방문의 해』사업이 7월현재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중간 점검결과 국내외 관광객 2,973만명을 유치(전년대비 580만증가)한 성과를 낳아, 당초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남은기간 동안 내실있게 추진하는 등

2007년을 경북 문화예술 중흥을 위한 중요한 해로 기록될 수 있는 경북도의 다양한 시책에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구하는 형식으로 전개 되었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정신 “일자리 창출 道政”에 구심체 역할 기대

한편,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대화의 마당”을 통하여 과거 유·불·선 등 우리나라의 정신문화를 견인해 왔다고 자부하는 경북이지만, 수도권과 비교할 때 문화예술 인프라가 열악한 것이 사실이며,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도민들의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하여 노력해온 문화예술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이러한 불리한 점들을 극복하고 “문화르네상스 경북”을 꽃피워, “살기 좋은 경북 건설”의 중심에 문화예술인들이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도민 문화예술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키로

한편, 경북도에서는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도지사와 문화예술인들이 가슴을 열고 격의 없이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수시로 개최, 도민들의 문화예술 복지향상을 위한 시책에 반영해 나가는 한편, 慶北道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분야를 선도해 나갈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산업과 담당자 김병곤 053-950-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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