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변 주민고충 해소, 경북도가 직접 나섰다
조사결과 철도변 주민들이 요구하는 시설은 철도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설치가 72개소 45.6㎞로 가장 많았으며 그동안 철도변 주민들의 얼마나 고통을 참고 지냈음을 예상할 수 있으며, 다음으로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통로박스, 안전휀스, 건널목 및 육교설치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상북도의 요구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소음기준치 초과개소에 대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조속히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임을 회신하였다.
따라서, 경상북도는 도내 철도로 인해 민원과 고충사항 발생현황을 수집하여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와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공동추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철도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한단계 개선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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