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학 동아리(PMA)와 연계 농촌 자매결연마을 의료봉사활동에 나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보건위생과(과장 김윤수)에서는 7. 27 ~ 7. 29까지 대학동아리와 연계하여 현장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자매결연마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봉사행정 구현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동안 보건위생과에서는 농촌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한방 검진과 낙동강 주변 생활로 인한 디스토마 보균검사 등 8차례에 걸쳐 의료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영농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7. 27(금)에는 경북대 의대, 가톨릭대 약대, 영남대 약대생들로 구성된 대학동아리 모임인 PMA(의약회, Pharmacy Medical Association) 회원 26명이 의료봉사활동 장비 설치 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마을 어르신과 간담회를 실시 주민들의 고충을 수렴 의료봉사활동시 반영토록 하였다.

※ PMA 회원 40여명 : 경대의대 20, 가톨릭대 약대15, 영남대 약대 5

7. 28(토) 부터는 본격적인 자매결연마을인 마애리 마을 주민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 고혈압, 당뇨 등 만성퇴행성 질환과 소화기 중심의 내과계통
· 노인성 관절염, 신경통 등 신경외과계통
· 통증클리닉 치료 등으로 과목을 세분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

7. 29(일)에는 이웃마을인 하리1리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하였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 기간중에는 연고, 파스, 소화제, 진통 소염제 등 농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구급의약품을 마을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함에 있어 보건위생과장은 農道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동아리와 연계하여 자매결연 마을에 따른 농촌사랑 운동을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과 행정간 이해와 협력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나아가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약속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위생과 담당자 김종구 053-95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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