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은 지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제조업 비중이 2000년부터 감소하다 2004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2005년 36.3%를 차지함. 제조업의 사업체 및 종자자수의 연평균증가율(1998~2005)이 전국평균보다 2배 정도 높으며, 사업체와 종사자수의 전국대비 경남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으로 기계관련 업종 중심의 특화된 산업구조를 이루어, 이 분야의 종사자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다,

2006년 만 15세 이상 경남 여성인구는 1,270천명으로 그중 경제활동인구는 642천명이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50.6%로 전국 여성(50.3%)과 유사하나 경남 남성 78.7%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경남 여성의 경우 직종별로 단순노무근로자·농어업숙련자·서비스판매자 등 저부가가치·저임금 직종의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구조를 나타냄.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종사자가 38.9%를 차지하는데 반해, 제조업 종사자는 21.4%로 남성(42.8%)의 절반에 머물고 있다.

2006년 현재 경남 여성 취업자 629천명의 종사상 지위별 분포는 임금근로자 359천명(57.1%)·자영업주 154천명(24.5%)·무급가족봉사자 116천명(18.4%)의 순으로 자영업주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임금근로자의 비율이 여성취업자의 절반정도이나 임시직이 158천명으로 25.1%, 일용직이 8.1%로서 비정규직 여성취업자가 여성근로자의 1/3을, 여성임금근로자의 58.1%를 각각 차지하여 여성들의 종사상 지위는 불안정한 구조를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 구성의 경우 경남여성은 전국여성에 비해 1인 또는 영세규모의 자영업주와 무급가족봉사자의 비율이 훨씬 높고, 특히 남성에 비해 무급가족봉사자비율은 10배 이상 높으며, 상용근로자보다 임시 및 일용직 비율이 높아 노동의 질과 직업의 안정성이 매우 낮음. 여성 취업자의 종사자 규모별 분포는 30인 이하 소규모 업체 종사비율이 65%로 나타나, 경남남성뿐 아니라 전국여성보다 소규모 업체 종사자 비율이 높아 전반적으로 경남여성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

경남 여성취업자 학력의 경우 전국여성에 비해 고졸과 대졸 비율이 낮고 39세 이하의 청년층 비율은 낮은 반면, 60세 이상 노령층 비율이 높아 고학력 여성인력의 유휴인력화와 낮은 청장년 인력비율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여대생 전공별 비율은 사회계열(27.7%)이 1위를 차지하여 2·3위인 공학(13.6%)·의학(13.0%)보다 2배나 높고, 남대생은 공학계열이 52.5%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며, 2위인 사회계열(21.5%)보다 2배나 높게 나타남. 취업률이 낮은 사회계열 전공은 남녀 대학생이 유사한 분포비율이나, 취업률이 높은 공학계열 전공은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경남의 4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첨단기계·로봇·지능형홈·바이오산업이 육성되고 있으며, 경남의 중기 인력 수요전망에서도 제조업이 가장 높은 고용증가가 예상되므로 향후 제조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고용창출이 전망됨. 경남의 특화산업으로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이 낮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대졸 여성인력의 경우 사회과학계열 전공에 비해 공학계열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으므로 지역이 요구하는 노동력 수요와 지역여성 노동력 공급에 불일치가 발생하였다.

산업의 서비스화와 함께 제조업과의 연계를 높이고 지역 산업클러스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식기반의 생산적 서비스업 투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그러나 지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의 비율이 전국에 비해 낮고 도매소매업·음식숙박업 등의 단순서비스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경남의 산업구조 하에서는 서비스산업의 고용창출효과가 미약하므로 생산적 서비스업의 중점 육성으로 여성의 고용창출 증대와 노동의 질 제고에 기여토록 한다.

경남 여성경제 활동의 실태 분석을 통한 주요 과제는 불안정한 고용구조와 여성인력 수급불일치 해소를 들 수 있음. 경남 여성의 경우 남성은 물론 전국 여성에 비해 1인 또는 영세규모의 자영업자와 무급가족봉사자의 비율이 훨씬 높으며, 임시근로자의 비율도 높아 종사상의 지위가 매우 불안정함. 또한 여고생의 일반계 진학 증가와 여대생의 사회·인문계열의 높은 전공비율에 의한 지역 여성인력 공급의 특성은 제조업 특화 중심의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인력수요와 일치하지 않음. 이와 같은 과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경남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은 미래사회의 인력수요와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인력수요의 관점에 비추어 건전한 여학생 직업의식과 직업관 정립 교육을 실시하고, 제조업 여성일자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정책을 수립함. 또한 청년여성·전업주부 등 대상별 맞춤형 직업 훈련교육을 강화하고, 여성 취업·창업 및 경력개발 원스탑서비스를 운영하며, 비정규직 종사자 비율이 높은 여성들의 직업 안정성을 도모하고, 유휴화되고 있는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제도 정착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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