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오세희 2대 위원장 선임
2004년 7월 발족한 경영자문단은 퇴직한 대기업 CEO의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난 3년간 경영자문단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첫째, 대구, 창원, 광양, 제주, 대전, 경기 등지의 지방순회 경영자문상담회 등을 통해 1,055개사의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자문을 했고, 자문의뢰 건수는 3,172건에 달한다.
둘째, 2006년 1월 자문위원이 멘토가 되어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시작된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는 총 90개사가 도움을 받았다. (예)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이화하이테크의 경우, 멘토링에 의하여 기존 고객사가 2개에서 4개로 확대되고 설비가동율도 기존 40%에서 90%로 증가하는 등 안정적 구조개선에 성공하였다.
셋째,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지식을 주제로 중소기업혁신스쿨,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고, 잡코리아, 중견기업연합회 등 중소기업지원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명실공히 ‘중소기업 키우기’의 산실이 되고 있다.
이필곤 초대위원장(前 삼성중국 회장, 서울시 부시장)의 뒤를 이은 오세희 신임위원장은 30년간 LG그룹(前 LG홈쇼핑 사장)에 몸담았으며, 현재는 경영자문단 활동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경영노하우를 후배 CEO에게 환원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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