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펨토셀 홈게이트웨이 장비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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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코리아
2007-07-31 09:34
서울--(뉴스와이어)--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 Nasdaq : NTGR)는 가정 내에 설치하는 이동전화 소형 기지국 장비인 펨토셀(Femtocell) 홈게이트웨이를 내년 1월 상용화를 목표로 영국 유비퀴시스(Ubiquisys Ltd.)사와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펨토셀(Femtocell)은 기존 전파 중계를 담당하는 옥내 중계기를 대신해서 자체 용량을 가진 소형 3G 기지국 장비를 가정에 놓음으로써 보다 향상된 셀룰러 커버리지 및 대역폭 확대가 가능한 차세대 유무선 통합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넷기어 펨토셀 홈게이트웨이는 3G 펨토셀 기술에 DSL 모뎀, Wi-Fi 무선랜 기능, VoIP 기능 등을 통합한 제품으로 펨토셀 기술 개발사인 영국의 유비퀴시스사와 공동으로 올해 말 시제품 개발 및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작업에 착수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ABI 리서치에 따르면 2012년까지 전세계 3천6백만 액세스포인트를 통해 1억5천2백만 사용자들이 펨토셀 장비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즉 가정에서 펨토셀 홈게이트 웨이 장비와 무선으로 연결된 기존 표준 3G 폰 핸드셋을 통해 음성과 데이터 전송은 물론 홈네트워크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게 된다.

넷기어는 이미 펨토셀 기술 상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비영리 기구인 펨토포럼 회원사로서 7월초 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펨토셀 장비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템토셀은 이동통신사에겐 기존 데드스팟을 보완하면서도 큰 폭의 비용 감소를 가져 오는 차세대 유무선 통합 솔루션이기 때문에 전세계 이동통신사 및 통신장비업체가 앞다퉈 기술 보급 및 장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대형 이동통신사로부터 펨토셀 장비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어 향후 넷기어 사업에 큰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반기중 프리닥시스 3.0 케이블 모뎀을 시장에 출시하며 SP(Service Provider) 영업을 강화 하고 있는 넷기어는, 이번 펨토셀 가정용 기지국 제품은 물론 HSDPA 모뎀, 프리닥시스 3.0 VoCM, MoCA 등 다양한 홈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제품을 하반기 중 출시하며 SP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넷기어 코리아 개요
넷기어 코리아는 고품질의 기업 및 가정용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리한 사용, 높은 품질과 신뢰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킹 제품을 공급한다. 1996년 창사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5,000만대가 넘는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28%에 이르는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ETGEAR는 미국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24 개국의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세계 유수의 IT 유통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NETGEAR는 1996년 1월 Bay Networks,Inc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1998년 Nortel Networks NA, Inc로 인수된 후 2000년 3월 동사로부터 분사하였으며, 2003년 7월 NTGR이라는 심벌로 나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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