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블루텐션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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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10:51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2007년 7월 30일(월), 16시부터 과천청사 3·4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김우식 부총리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과학기술부 블루텐션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참고 ] 블루텐션(Blue Tension)이란?
○김 부총리 취임(’06.2)시 과기부 고유 혁신문화로 도입할 것을 제안한 바 있는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
○업무처리시에는 ‘정교한 사전기획·완벽한 집행·철저한 사후점검과 평가’를 통한 무결점주의를 지향하고, 업무에 임하여서는 ‘나부터·지금부터·여기서부터·할 수 있는 것부터·신속하게’ 곧바로 실천하는 과기부 고유의 일하는 방식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간의 블루텐션 추진성과를 확대·발전시켜 과학기술계 전체를 아우르는 독창적 혁신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과기부 핵심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수립한 블루텐션 체계를 전직원이 공유하고 실·국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실행할 실천과제를 발굴·토론하였다.

그간 과학기술부 핵심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체 워크숍 및 토론 등을 통해 블루텐션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3대 핵심가치를 ①미래지향(Further-Thinking), ②전문성 추구(Smart-Working), ③고객중심(Performance-Leading)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정교한 기획, 완벽한 집행, 철저한 사후점검과 평가의 3대 키워드를 이 핵심가치를 발현시키기 위한 9대 중점 추진과제로 도출하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블루텐션을 개별 업무단위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정책실패관리, 업무비용 절감, 사전기획연구역량 강화, 국제협력업무역량 확충방안, 월 1인 1회 언론기고문 작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참신하고 효과적인 과제들이 많이 제안되었다.

김우식 부총리는 “블루텐션이란 과기부의 발전을 위한 정신운동으로써 미래지향적 희망운동, 정신통일의 운동이면서 동시에 실천의 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블루텐션 운동을 통해서 과기부 전체가 한 팀이 되어 능동적으로 어떤 대내외적 상황에도 의연히 대처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안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과학기술부총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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