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MSN(www.msn.co.kr)과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성장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net)는 오늘,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II’에 ‘MSN 메신저’를 탑재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MSN 메신저와 리니지II의 결합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MSN 메신저는 26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세계적인 인스턴트 메신저로서 1억4천5백만 명이 넘는 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리니지II는 현재 1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함께 즐기고 있다.
금번 양사의 계약을 통해 업계에서는 인스턴트 메신저와 게임 간의 경계가 사라지며 사용자 지향적인 새로운 형식의 인터넷 공간이 제시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제 MSN 메신저 사용자는 리니지II에 탑재된 MSN 메신저를 통해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물론, 게임을 즐기면서도 게임 밖에 있는 메신저 친구들과도 대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SN사업 총괄 이구환 이사는 “메신저는 애초에 간단한 메시지를 온라인상으로 주고 받기 위해 시작됐지만, 사용자들이 온라인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 가면서 이제는 단순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MSN 메신저와 리니지II의 결합을 통해 메신저 사용자들과 게이머들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매우 흥미롭다”면서 MSN은 앞으로도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들이 개인화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은 여타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콘텐츠에 비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를 가장 잘 극복하고 많은 인터넷 인구를 흡수해 가고 있다. 온라인 게임은 게임 자체에 대한 기술적 발전과 함께 게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리니지II의 MSN 메신저 탑재는 이러한 시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엔씨소프트 김화선 부사장은 “지난 1년간 엔씨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게임과 메신저의 발전적 미래에 대해 많은 방향을 논했으며 그 결과로 리니지II에 MSN메신저를 탑재하는 데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향후 리니지II에서 한층 더 다양하게 메신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리니지II 크로니클3, ‘눈뜨는 어둠(Rise of Darkness)’을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크로니클3부터 리니지II를 통한 MSN 메신저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김예나 대리 02-531-8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