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맞춤형 수출컨설팅으로 해외 틈새시장 공략

청주--(뉴스와이어)--금년도 수출목표를 190백만원으로 설정하고 수출유망 품목에 대해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는 충북도에서는 오송바이오 애호박의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6일 수출전문기관의 자문을 얻어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도와 농수산물유통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수출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박정섭 박사를 초청 고품질 애호박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를 비롯하여 수출에 이르는 체계적인 정보·기술제공, 클레임 사전방지 등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농특산품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송 바이오애호박은 웰빙시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친환경 저농약 비닐 압축재배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농산물로 인식받고 있으며, 칼슘영양제 등을 사용 경쟁력을 높여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20~30%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미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송바이오 애호박은 지난 6월말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청도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가하여 해외시장 공략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소비자 성향에 맞는 품질 고급화를 위해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얻어 시장 확보에 주력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농산물 수출여건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금년도 확보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출인프라를 조기확충하고 해외 판촉전 개최, 기존 바이어와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한 마케팅 활동 강화와 농업인의 수출마인드 제고 등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충북농산물 수출에 제2의 전성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농정본부 원예유통팀 박희목 043-220-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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