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2분기 서비스 매출 8,1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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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07-07-31 10:44
서울--(뉴스와이어)--LG텔레콤(사장 丁一宰 / www.lgtelecom.com)은 2007년도 2분기 총 매출 1조 1,635억원, 서비스 매출 8,158억원, 영업이익 84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725억원 및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실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우량 고객의 지속적 유입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8%, 직전 분기 대비 6.5% 증가하여 97년 10월 이동통신서비스 사업 개시 이후 최초로 분기 서비스 매출이 8,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LG텔레콤은 2007년 2분기 약 24만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745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기록, 매출 성장의 귀중한 초석도 마련하게 됐다.

LG텔레콤의 2분기 월평균 인당 매출(ARPU)은 3만 6,240원으로 CID 매출 감소 및 접속요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3%, 직전분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발신 MOU 또한 우량 가입자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통화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직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 서비스 매출도 올 2월 데이터 통화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고가치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3%,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한 711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매출증가는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실속형 요금제, 포인트리 카드, 기분존 요금제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우량가입자 대거 확보에 기인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신규채널 발굴, 차별화된 요금제 개선, 고객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서비스 개발 등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량 고객의 지속적 유치를 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업이익 및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매출 성장을 통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21.9%, 7.2% 증가한 842억원, 725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LG텔레콤은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흐름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시켰다.

부채비율은 직전 분기 대비 3.2%P 개선된 122%를 기록했으며 순차입금 비율도 직전 분기 대비 6.8%P 감소한 47.4%를 기록했다.

LG텔레콤의 마케팅비용은 2,570억원이 집행되어 전년 동기(1,813억원)대비 41.7%, 직전분기(2,303억원) 대비 11.6% 증가됐다.

한편 LG텔레콤의 2007년 상반기 총 투자비(CAPEX)는 2,713억원으로 주로 가입자 증가에 따른 커버리지와 EV-DO rA 커버리지에 투자됐다. 또한 이미 구축된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대해서는 EV-DO rA 네트웍 최적화 작업이 현재 진행중이며 예정보다 빠른 10월말에 84개시 EV-DO rA 네트웍 구축을 완료하여 안정적 네트웍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하반기에는 경쟁사의 HSDPA 본격적인 상용화로 인하여 경쟁환경이 격화될 수 있지만 고객가치지향적 서비스 및 EV-DO rA 최적화를 통해 가입자 확대 및 데이터서비스 매출 성장에 주력, 안정적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텔레콤 IR팀 김태희 차장 02-2005-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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