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올마이티’에서 전세계 동물들 다 만난다

서울--(뉴스와이어)--우와~ 이게 진짜 가능해? 전지전능한 블록버스터 <에반 올마이티>가 영화 속에 출연하는 350여 마리의 동물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은 이색 장관을 펼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청난 동물의 수도 놀랍지만, 작은 새부터 거대 코끼리까지 그 종류를 뛰어넘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동물들의 모습은 단연 압권!

<에반 올마이티>는 <에이스 벤츄라>, <브루스 올마이티>의 톰 새디악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행크스가 총 제작을 맡은 패밀리 브록버스터. 신임 하원으로 승승장구하던 에반이 어느날 신으로부터 세상의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태울 수 있는 대형 방주를 만들라는 엉뚱한 미션을 받고, 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에반 올마이티>는 실제 동물들을 모두 태울 수 있는 축구장 크기의 방주를 실제 제작해 영화 속에 선보이며 눈길을 끌 뿐 아니라, 이 방주를 가득채울 350여 마리의 동물들이 에반 주위로 몰려드는 장면을 스크린에 가득 펼쳐 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아무리 잘 훈련된 동물이라 하더라도 먹을 사슬 관계까지는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장면을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었던 <에반 올마이티>. 제작진은 이 단 한 컷의 촬영을 위해 각각의 동물들은 블루 스크린에 세워 따로 촬영했으며, 이를 위해 40여 명의 카메라맨이 총동원 되었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해피피트>등 동물 특수효과에 정평이 나있는 리듬 앤 휴스 스튜디오가 참여, 7개월 가량의 엄청난 작업을 통해 이 대단한 도전을 완성해 내었다.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종류의 동물이 등장할 뿐 아니라 동물들의 발걸음에 맞춘 잔디의 움직임과 각 동물의 그림자 등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이 장면은 어린아이 뿐 아니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어른들도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가족 영화로서 유쾌한 웃음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에반 올마이티>. 여름 방학을 맞아 극장을 찾는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영화 <에반 올마이티>는 지난 7월 25일 개봉하여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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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시네마 02-723-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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