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ICKS, International Center for Korean Studies, 소장 조성택 교수)가 8월 2일 오전 10시~3일 오후 6시 고려대 100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금욕과 깨달음 /구원(Celibacy and Enlightenment/ Salvation)’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족문화연구원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6개국 종교학 · 인문학 연구센터에서 18명 이상의 기관장 및 학자들이 참가하며, 총 12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자로는 로버트 E.버스웰 주니어 캘리포니아대학(UCLA)의 아시아언어·문화학과 불교학 교수(UCLA 불교학 연구소와 학국학연구소의 설립소장)를 비롯해, 아상가 틸라카라트네(Asanga Tilakaratne) 스리랑카 캘라니아대학 불교학연구소장, 루이스 랭카스터(Lewis Lancaster) UC 버클리 아시아언어문화학과 명예교수, 야오밍 짜이(Yao-ming Tsai) 대만국립대 철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금욕’과 ‘종교적 구원’의 상관관계를 종교 전통 내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 인류학적, 철학적, 종교학적 관점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종교전통’이란 이름으로 학술적 논의 주제로서는 기피 혹은 금기시 되어온 이 주제를 처음으로 인문학의 다양한 관점에서 다룸으로써 종교를 넓은 의미의 문화적 컨텍스트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고려대와 불교학연구회가 주최하고, 만해사상 실천선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종교를 인류의 보편적 문명사적 관점에서 조망함으로써 다원적 사회에서의 인간의 본질과 종교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공유할 수 있게 할 최초의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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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조성택 교수 02-329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