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클릭으로 사업종류를 찾는다...외부고객용 ‘산재 · 고용보험 사업종류 자동검색 프로그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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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7-07-31 14:44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비롯하여 근로자, 일반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산재·고용보험 사업종류 자동검색 프로그램」을 8.1일 오픈한다.

올해 초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종류 자동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한데 이어 행정에 있어서의 투명성을 강조해 온 이사장의 결단으로 이번에 프로그램을 웹사이트로 새로이 구축하여 외부에 공개하게 되었다.

산재·고용보험은 사업종류에 따라 보험요율이 달라지며 이를 근거로 보험료가 산정되기 때문에 근로복지공단 입장에서는 매우 신중해야 할 업무이며, 더욱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는 가장 관심이 많은 업무라 할 수 있다.

산재·고용보험의 사업종류 판단의 기준이 되는 산재보험사업종류예시표는 61개의 사업종류와 236개의 사업세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표준산업분류표는 1,121개의 세세분류로 구성되어 있어 그 체계가 매우 복잡하여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이에 외부고객들이 공단에 문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업종검색 프로그램을 공개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업종류의 결정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고, 산재보험사업종류예시표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의 내용예시 및 제외예시와 관련 질의회시·지침지시·행정심판 및 소송사례까지 실어 검색어 입력만으로 해당 업종의 검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국민들은 ‘내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사업종류가 무엇인지’,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의 보험요율이 어떠한지’를 근로복지공단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지 않고도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쉽게 인터넷으로 해당 사업장의 보험료율을확인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근로복지공단은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행정업무처리에 대해 공단의 공신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투명한 공단으로서의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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