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31일 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2분기 3206억원으로 집계돼, 상반기 8450억원(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을 실현했다.

상반기 실적은 LG카드 주식 처분이익(세후2,665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609억원 증가한 5785억원을 달성해,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웃도는 실적을 달성한 수치이다.

올 상반기에만 금년도 당기순이익 목표 1조 2천억원 중 70.4%를 달성했고,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12.2% 증가한 119조원을 달성해 전년도에 이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부문별로는 상반기 이자부문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4억 증가한 1조3729억원, 비이자부문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93억 증가한 6079억원을 기록했다. 이자부문이익 증가는 중소기업대출, 유가증권, 신용카드채권 등의 이자수익자산 성장에 기인하며, 순이자마진(NIM)은 2.55%(누적기준)로 최근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분기(2.52%) 대비 0.03%p 개선됐다.

비이자부문에서는 특수요인인 LG카드 매각익 3677억원(법인세 차감전)을 제외하더라도, 외환수입수수료, 보험판매수수료, 수익증권판매수수료 등 수수료수익만 상반기 2220억원을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소기업대출은 전년도 10조 넘게 순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6.6조원 증가한 66.3조원을 달성해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기업은행의 자산건전성은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경쟁에 따른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8%로 전분기대비 0.26%p 감소했고, 기업대출연체율도 0.44%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은행이 46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의 차별된 경영 노하우를 반영한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가계대출은 전년대비 7천억 증가한 13.6조를 기록하였으며, 연체율 역시 0.16%로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Cost/Income Ratio 31.4%, 총자산이익률(ROA) 1.56%, 자기자본이익률(ROE) 27.75%, BIS 비율 11.35%로 상반기 경영지표도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의 우수한 수익성과 건전성 개선은 해외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쳐, 금년 들어 S&P에 이어 Moody's도 지난 26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함으로써, 현재 기업은행은 Fitch를 비롯한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국내 최고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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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R부 장민영 팀장 02-729-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