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용산구 이촌동 강서가 한달동안 8천만원이나 올랐다. (서부)이촌동 일대까지 연계해 국제업무지구로 조성될 계획인데다 한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이 발표되면서 매수세가 증가한 것.

강남권은 0.02%로 전달(1.67%)보다 크게 상승폭이 줄었지만 가락동 가락시영이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진행은 활발한 상태.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7월 한 달간 전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0.03% 기록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0.03%.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2%로 전달(1.56%)보다 상승폭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13%), 관악구(0.11%), 용산구(0.08%), 서초구(0.04%) 순으로 상승했으며, 송파구(-0.06%)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강동구는 매수세가 크게 줄었다. 다만 지난 7월 24일 안전진단을 통과한 둔촌동 둔촌주공은 사업진행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돼 시세가 올랐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52㎡(16형)이 1천2백만원 오른 5억9천5백만~6억1천만원.

관악구는 봉천동 해바라기가 소폭 상승했다. 2003년에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봉천1-1구역으로 일대 주택들과 묶여 재건축 할 계획이라 사업진행은 원점이 됐다. 그러나 구역이 넓어지고 연말에는 구역지정을 받을 계획이라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62㎡(19형)이 2백50만원 오른 2억5백만~2억1천만원.

용산구는 (서부)이촌동 일대가 상승했다. 국제업무지구가 (서부)이촌동 일대까지 연계돼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되고 지난 7월 3일 서울시에서 한강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진 상태.

매수세가 증가하자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고 있다. 이촌동 강서 72㎡(22형)이 무려 8천만원이나 오른 4억3천만~5억원, 중산 49㎡(15형)이 2천5백만원 상승해 4억~4억3천만원이다.

반면 송파구는 서울시가 7월 26일 제2롯데월드 112층 신축이 불가한 것으로 발표하자 매수세가 크게 줄었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5㎡(35형)이 3천5백만원 내린 13억5천만~14억원.

그러나 가락동 가락시영은 다음 달 사업시행인가신청을 할 예정으로 7월 27일 조합 정기총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업추진이 빨라질 거라는 생각에 매수세가 늘었다. 가락시영2차 42㎡(13형)이 3천만원 오른 6억8천만~6억9천만원이다.

경기도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01%로 전달(0.04%)보다 0.03% 포인트 하락했다.

남양주시는 평내동 삼창 시세가 상승했다. 2003년 추진위승인 이후 별다른 사업진행은 없지만 주변 아파트보다 평당 1백50만원 이상 저렴해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72.㎡(22형)이 5백만원 상승한 1억1천만~1억2천5백만원.

안산시는 사업진행이 활발한 곳 위주로 올랐다. 선부동 군자주공6,7단지가 지난 6월에 구역지정공람을 마치고 구역지정을 받는 대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이후엔 거래가 불가능해 매수문의가 증가했다.

군자주공6단지 52㎡(16형)이 5백만원 올라 2억2천만~2억2천5백만원, 군자주공7단지 42㎡(13형)이 5백만원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이다.

선부동 동명도 시세가 소폭 올랐다. 2005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큰 진척사항이 없지만 올 11월 말까지는 관리처분계획인가신청을 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것으로 예상되자 매수문의가 늘었다. 56㎡(17형)이 3백만원 올라 1억1천8백만~1억2천만원.

반면 과천시는 원문동 주공2단지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매물도 적지만 매수자들이 급매물 만 거래하려고 해 매매가 여전히 힘들다. 26㎡(8형)이 5백만원 하락한 4억2천만~4억5천만원, 52㎡(16형)이 2천만원 하락해 6억8천만~7억 8천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연락처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