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손잡고 中企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이 지역혁신과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중진공은 최근 강원도 동해市와 전라남도 담양郡과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간 생산자원 공유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은 해당 지자체에서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기업일반현황, 생산품목, 가공기술, 보유설비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며 중진공은 이 자료를 DB화하여 “중소기업 네트워크”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오퍼상 등 거래처에 홍보한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홈페이지와 상품카타로그를 제작하여 2만여 기업과 13만 제품카타로그가 수록되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터넷중소기업관(www.koreasme.com)과 연계생산지원사이트(http://ok.sbc.or.kr)에 등록시켜 수출과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역내 기업간 생산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여 여유설비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무역전문포탈사이트 참여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은 지난해까지 안산시 등 경기지역 3곳, 강릉시 등 강원지역 3곳, 나주시 등 전남지역 2곳 등 11개 지자체와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왔다.
이밖에도 중진공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충청남도(지사: 심대평)와 내수위주의 중소기업을 수출주력기업으로 육성하는「수출기업 구조고도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출기업구조고도화사업」은 중국과의 경쟁 등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수출시장여건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생산․기술, 경영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수출기업화에 필요한 해외시장 조사․정보제공, 무역실무교육,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수출금융 등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원한다.
수출주력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충남도 이외 다른 지자체와도「수출구조고도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중에 있어 참여 지자체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sm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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