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거 이동국, EA SPORTS™-Xbox 360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와이어)--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 라이언 킹 이동국(미들즈브러) 선수가 세계적인 게임업체 EA의 스포츠 브랜드인 EA SPORT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Xbox 360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31일 더 리츠칼튼 서울에서 이동국 선수를 EA SPORTS™와 Xbox 360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동국 선수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글로벌 전역으로 EA-Xbox 360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며, EA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EA의 게임, Xbox 360 게임기 및 게임 타이틀들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동국 선수는 향후 실행될 양사의 스포츠 관련 프로모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A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동국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라이온 킹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폭발적인 움직임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하는 속도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어 리그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홍보대사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A코리아의 변지환 본부장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동국 선수의 활약과 가능성은 앞으로 스포츠 게임 시장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게임 시장에서의 스포츠 스타 마케팅은 게임과 스포츠를 하나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도정환 차장은 상무는 “이동국 선수를 EA 코리아와 함께 Xbox 360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고 말하며,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의 선두 주자 Xbox 360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동국 선수는 "EA SPORTS™와 Xbox 360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축구에 지장이 안가는 한에서, 게임을 즐길 것이다. 특히 '피파 시리즈'와 같은 축구 게임은 이미지 트레이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자주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동국 선수는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 주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이번 시즌이 나에겐 상당히 중요하다. 많은 골과 좋은 플레이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시즌에 임하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동국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의 새 시즌 준비를 위해 금주 출국, 소속팀 미들즈브러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레븐 매니지먼트 코리아의 주최로 EA코리아의 변지환 본부장,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정한 차장이 참여한 가운데 더 리츠칼튼 서울, 클럽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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