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해의 경우만 해도 도내 열손상 환자는 23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지는 등 폭염으로 인한 열손상 환자가 여름철의 또다른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땡볕에 오랫동안 노출시키지 않아야 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일단 일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옷을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환자를 최대한 안정시킨 후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증상에 따라 조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가급적 폭염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혼자서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한다거나 체력소모가 많은 국토대장정 행군, 격렬한 체육행사 등을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열손상 환자 중에서도 일사병은 주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성인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초기 증상으로는 머리가 무겁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피로감과 권태감을 호소하고 심할 경우에는 경련과 의식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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