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 8월 15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제 59회 칸 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 출품작!! 이스라엘 아드리안 캐타노 감독의 새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수입/제공/배급_(주)유레카 픽쳐스)의 개봉 일이 확정되었다!! 오는 광복절, 한국 역사상으로는 의미가 깊은 날에 아르헨티나의 내전 속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120일 간의 감금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피해자들의 실화를 강렬한 드라마로 다룬 <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이 오는 8월 15일, 국내에서 선보인다.

의미 깊은 날, 8월 15일에 강렬한 드라마
<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을 만난다.

1977년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약 3만 여명의 젊은 청년들과 임산부 등, 사람들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상상을 뛰어넘는 고통이 존재하는 그 곳을 영화로 경험하게 된다. 자신이 인간임을 잊은 채 120일 간의 생존을 위한 열혈투쟁을 벌인 그들의 안타까운 사연!!

국민들 그리고 열혈 투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1945년 8월 15일, 독립의 꿈을 이루었던 한국의 대표적 기념일인 광복절에 지구 반대편 나라, 아르헨티나의 유난히 꿈 많고 이상이 높았던 4명의 실존 인물들의 강렬한 이야기를 만난다. 아르헨티나의 내전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청년들은 ‘120일간 인간임을 포기하기’를 강요당했고, 그들의 실제 상황은 ‘목숨을 담보로 했던 감금생활과 탈출과정’을 영화로 리얼하게 재탄생하여 그 영화적 완성도와 솔직함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주인공인 ‘클라우디오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실화를 다룬 이 영화는 내전이 끝나고서도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야 이 끔찍하고 크나큰 진실을 작은 목소리로 세상에 알릴 수 밖에 없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이 제 59회 칸 영화제에 출품된 후, 영화의 감독과 스텝들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게 불려가 몇 시간 동안이나 경고와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했다고 한다.

전세계를 경악케 만든 감금 실화로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되었던 내전의 피해자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아르헨티나의 자유를 향한 거침없는 그들의 외침!!!<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 그들의 속 깊은 사연은 한국의 의미 깊은 기념일인 오는 8월 15일, 낱낱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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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픽쳐스 최영애 02-511-5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