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수심이 얕은 연안 수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고가로 유통되고 있으므로 어업인들의 중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꽃게는 주로 서해안 및 남해안에서 자망(65.9%), 통발(16.7%), 안강망(9.3%) 등에 어획되고 있으며, 어획량은 197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하여 1980년대 후반에 최대 어획량 약 32,000톤(1988년)을 기록하였으나, 그 이후 감소하여 최근에는 낮은 어획량(2006년 6,894톤)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업경영 안정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5년부터 어린 꽃게의 혼획을 감소시키고 선상 선별작업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꽃게 자망의 망목선택성 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지금까지 얻어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망목 크기가 증가하면 어린 꽃게의 혼획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 연구에서 분석된 꽃게 자망의 망목크기와 어린 꽃게의 혼획 비율, 외포란 꽃게 혼획 비율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또한 일부 지역의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율규제(홑자망 망목크기 151mm 이상 사용) 효과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가 어업현장에 적용될 경우 어린 꽃게의 혼획 감소를 통한 꽃게 자원의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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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서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팀 팀장 연인자 연구관 박창두 연구사 조삼광, 김현영 032-745-0570, 032-745-0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