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지역 감리전문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지역 감리전문회사는 총 30개사(종합9, 건축11, 토목10)에 감리원은 1,134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최근 건설경기 침체·SOC사업축소 등으로 지역건설업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이는 지역감리업체의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감리업체는 수도권에 비해 정보력이 부족하고 수주능력·영업능력·재정력이 다소 열악한 형편이다.

최근 3년간 발주물량대비 부산지역 감리회사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발주물량 1,763건/ 29,374억원이고 이중 부산지역 감리회사의 수주물량은 93건/1,390억원으로 건수대비 5.27% 금액대비 4.73%의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여건의 어려움으로 현재 발주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부산시는 지역감리업체가 수도권의 대형감리업체와 경쟁할 경우 상대적으로 정보력과 영업능력·재정력 등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역감리회사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달(8월)중으로 기획관실 기술심사팀내에 기술심사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감리전문회사 행정지원단』설치하여 행정지원 및 법령·수주정보 제공과 행정업무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여 찾아가서 봉사하는 시정으로 지역업체 보호·육성 및 지원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감리지원단은 앞으로 △감리 관련 법령·정보 전파 △민간·공공부문의 건설 동향 및 발주, 수주 정보제공 △과태료 등 행정제재 관련 유의사항 또는 유형별로 간과하기 쉬운 사례 등 안내 △지역대학과 연계하는 엔지니어(감리원)채용정보 지원뿐만 아니라

특히 신규 감리원 미확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업체=대학)구직알선 창구마련 △행정지원이 필요한 사항, 건의·애로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 기능 수행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구축방안 지원 △감리수행 중 현안사항에 대하여 기술 자문역할 수행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內 배너 설치로 감리지원단 활동방을 신설, 산·학·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감리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현안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컨설팅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발주정보를 지역업체에 이메일 등으로 알려 입찰참여를 유도하는 등 발주 예상정보와 현황을 직접 집계하여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지원단이 운영되면 지역감리전문회사의 수주기회 확대 및 이공계 졸업생들의 취업난 해소, 기술수준향상, 회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의견수렴으로 부산지역회사 들의 경영여건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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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술심사팀 송성호 051-888-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