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통신기기(28.5%)와 정보기기(22.2%)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고, 전자부품(22.7%)도 증가세를 이어나가며 4개월만에 100억불대 실적을 회복
신흥시장에서의 선전과 3G폰 수출호조로 휴대폰(35.6%)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메모리반도체(50.7%), 평판디스플레이(48.3%) 등 전자부품 증가세도 지속되었음
수입은 통신기기(21.5%)와 전자부품(15.1%)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였고, 정보기기(8.7%), 가전(7.2%)은 한 자릿수 증가
1. '07년 7월 디지털전자 수출입 실적
□ 수출 : 전년대비 18.1% 증가한 106억3천만불
ㅇ 하반기 세계경기 호조가 기대되는 가운데 7월 수출은 정보통신기기(26.5%)의 선전에 힘입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
- 메모리반도체(50.7%), 휴대폰(35.6%), 평판디스플레이(48.3%) 등 3대 주요 품목이 모두 크게 성장하며 첨단 IT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음
- 해외생산 증가와 가격경쟁력 약화로 감소가 지속되었던 정보기기는 대형 와이드 LCD모니터, 레이저프린터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며 수출 실적을 높였음
* 모니터(48.3%) : 61cm 이상 대형모니터 및 모니터 부분품 수출 증가
* 레이저프린터(76.4%) : 인쇄·스캔 등의 복합기능 제공 및 출력단가를 낮춰 편의성을 높인 제품의 수출 증가
□ 수입 : 전년대비 11.0% 증가한 55억3천만불
ㅇ 7월 수입은 전자부품(15.1%), 무선통신기기(24.0%) 등이 증가하였으나, 교통신호기 설비투자 마무리에 따른 경보신호기(-87.4%) 등 산업용전자(-11.2%)는 감소하면서 11.0% 증가
- 최근 수요가 증가한 휴대용컴퓨터(39.6%), 국내생산 감소추세의 소형냉장고(742.0%), 선풍기(34.0) 등의 실적이 증가하였음
□ 무역수지 : 전년대비 26.9% 증가한 51억불
ㅇ 수출 호조를 보인 정보통신·산업용(44.1%)과 전자부품(36.6%)은 무역수지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출이 저조한 가전(-21.0%)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음
2. 주요 품목별 수출 현황 분석
□ 반도체 : 수출 34억2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
ㅇ 메모리반도체(50.7%)는 셋트업체들의 제품생산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였지만 공급과잉으로 단가는 크게 하락
- D램(55.7%)은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으로 물량(108.6%) 대비 증가율은 낮게 나타났으며, 낸드플래시(26.1%)는 이동통신단말기용 수요가 증가하였음
* 전년 동기대비 단가하락 : D램 25.3% ↓, 낸드플래시 6.6% ↓
* 주요 수출국 : 중국(7.7억불, 22.3%), 대만(5.5억불, 11.5%), 일본(4.2억불, 38.8%), 싱가폴(3.5억불, 1.5%), 미국(2.8억불, -1.6%)
□ 휴대폰 : 수출 16억3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35.6% 증가
ㅇ 국산 휴대폰은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모두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그동안의 부진에서 회복세로 돌아섰음
- 국내 기업들은 선진시장에서의 프리미엄 공략을 계속 이어가는 동시에 신흥시장 대상으로는 저가폰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음
* 주요 수출국 : 미국(4.4억불, 50.2%), 프랑스(1.3억불, 116.7%), 영국(1.2억불, 33.9%), 독일(1.1억불, 28.1%), 헝가리(0.8억불, 266.8%), 러시아(0.6억불, 1107.4%) 등
□ 평판디스플레이 : 수출 14억불로 전년동기대비 48.3% 증가
ㅇ 노트북, 모니터 등 IT용 LCD패널의 수요 증가로 국내 기업들의 61cm 와이드 패널의 생산 및 수출 증가
- D램 가격이 급락하면서 세트업체들은 제품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IT용 패널 수요 증가가 판가인상으로 이어져 국내기업들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음
* 주요 수출국 : 중국(4.6억불, 96.4%), 일본(2억불, -22.0%), 멕시코(1.9억불, 187.6%), 미국(1.2억불, 82.2%), 스페인(0.5억불, 218.5%), 슬로바키아(0.4억불, -18.5%) 등
□ 칼라 TV : 수출 4억9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22.4% 감소
ㅇ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국내 업체들의 해외생산체제가 확대되면서 평판TV 수출은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가격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TV시장에서 현지 브랜드인지도 제고, 적시 공급, 물류비·관세 등 비용절감을 위해 국내 기업들은 적극 현지생산에 나서고 있음
3. 주요 국가별 수출 현황 분석
□ 미국 : 수출 12억8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6.0% 증가
ㅇ LCD패널, 휴대폰, 메모리반도체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對미 수출은 1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 Apple社의 아이폰 출시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수출은 50.2% 증가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보였음
* 주요 증가 품목 : LCD패널(82.4%), 휴대폰(50.2%), 전산기록매체(41.7%), 레이저프린터(29.1%), 세탁기(22.2%), 메모리반도체(21.7%) 등
□ 중국 : 수출 27억2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
ㅇ 중국내 글로벌 및 로컬 기업들의 전자생산 증가로 전자부품수출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메모리반도체, LCD패널, 무선통신기기부품 등 부품이 수출증가를 이끌었고, 세계적인 대형 모니터 수요 성장으로 중국 공장내 후공정 처리를 위한 모니터용 LCD모듈 수출이 증가
* 주요 증가 품목 : 메모리반도체(222.2%), LCD패널(97.8%), 모니터(76.3%), 무선통신기기부품(48.0%), 축전지(88.0%) 등
□ EU : 수출 17억6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
ㅇ 對EU 수출은 휴대폰 수출 급증으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였음
- 국산 휴대폰이 3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프랑스(116.7%)는 5개월 연속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헝가리(266.8%), 러시아(1107.4%), 터키(409.0%) 등 신흥시장 휴대폰 수출이 급증하였음
* 주요 증가 품목 : 모니터(148.6%), 레이저프린터(125.0%), 메모리반도체(58.5%), 무선통신기기부품(52.5), 휴대폰(40.9%), 대형냉장고(28.3)등
□ 일본 : 수출 8억4천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
ㅇ 전자부품(11.5%), 정보통신산업용(8.7%), 가전(0.1%) 모두 증가하며 對일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
- 전자부품은 3개월만에 증가하였고, 가전은 LCD-TV수출이 급증하면서 34개월 지속된 감소세에서 벗어났음
- 휴대폰 수출이 꾸준히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LCD모니터 수요도 증가하면서 정보통신기기는 증가세를 이어갔음
* 주요 증가 품목 : 디지털LCD-TV(105.6%), 휴대폰(79.7%), VCR(59.6%), 무선중계기(56.2%), 모니터(46.5%), 메모리반도체(42.0) 등
4. 수출입 전망
□ 수출입 여건
○ Apple社 아이폰으로 북미시장 공략 개시
- Apple社는 7월 GSM방식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출시하며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음
- 아이폰은 미국시장 물량의 약 14% 정도를 생산할 계획으로 모토로라, 삼성, LG 등 기존 브랜드와 경쟁이 예상
ㅇ국내 중소기업 중국 등 해외 생산 증가
- 가격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중국 등 해외생산이 증가하면서 생산기반의 이전도 증가 추세
* 이어폰·헤드폰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등 저가 가전기기, 정보기기 완제품 해외생산 증가로 역수입도 증가
□ 수출입 전망
○ 정보통신기기·부품 수출 호조, 가전은 하락세 지속
- 하반기 세계경기 회복 기대로 정보통신 셋트제품 수요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
· 3G 휴대폰, LCD모니터, 프린터 등 수출 증가 지속, 메모리반도체와 LCD패널 가격안정으로 상승세 이어갈 전망
- 가전은 디지털TV 등 주요 품목의 가격하락이 지속과 환율하락 영향 등으로 수출 감소가 지속될 전망
○ 수입
- 통신기기 및 정보기기의 내수회복, 저가제품 수요 증가 등으로 수입은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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