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책임운영기관 첫해 우수기관 선정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되어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한 첫해에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의 32개 국유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가 고객속으로 들어가는 고객중심의 업무처리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되어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한 첫해에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가시간 및 소득의 증가로 급증하는 국민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체경영진단을 통한 직제개정, 권역별 주무팀제 도입 등 운영조직을 고객중심의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자연휴양림별 경영모델 개발·운영, 찾아가는 숲해설 실시 등 국민이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존의 음주·바베큐로 대표되었던 산림휴양 문화를 다양한 체험위주의 산림휴양 문화로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ISO 9001/14001 동시인증으로 각종 운영절차를 환경친화적으로 표준화하고, 자연휴양림 시설물을 신체 장애우도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여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었다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밝혔다.

앞으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국민이 원하는「누리는 산림정책」실현과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 및 체험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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