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8월 2일 단체교섭을 마무리 하고,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와 엄은걸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네 번째 단체협약 체결이다.

단체협약 조인식은 지난해 9월 12일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후 11개월여 만의 성과로 그 동안 전라북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14일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14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모두70개 조문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다.

금번 단체협약을 통하여 조합활동분야에 있어서는 근로조건개선을 위한 노사협의회를 구성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며, 조합원과 근무조건 관련업무 추진시 조합과 협의토록 하고, 정기총회 대의원대회, 운영위원회 개최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조합활동을 보장하였다.

인사분야에 있어서 중앙 및 도, 시·군간 인사교류는 1:1 인사교류를 원칙으로 하며, 동일부서에 3년 이상 근무자에 대하여 가급적 순환 보직을 실시하고, 정기인사 이전에 승진임용, 보직관리, 전보임용 기준 등을 사전에 조기 예고하고, 인사부서에서 관리하는 임용사항, 승진후보자 명부 등을 당사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투명하고 원칙 있는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조직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

후생복지분야에 있어서는 비정규직 근무자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보장, 퇴직금 적립 등 종합적인 근로조건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며, 비정규직 인력관리 총괄부서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여성조합원에게 매월 1일의 여성보건휴가와 함께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가진 여성공무원에게는 1일 1시간 범위내에서 유아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무원 내부조직에 잔존하는 비리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공직윤리관 정립을 위해 내부고발자의 보호 및 보상을 위한 제도를 제정 시행한다.

조합이 불우이웃돕기, 재해 등의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각종 모금행사를 지원하며, 재난발생 지역에 대한 조합 주관의 자원봉사 활동에 노력한다 등이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하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도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세를 확립하고 노사가 하나되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앞서가는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 등 전북을 바꾸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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