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효과로 내수, 수출 회복세 지속...2007년 7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2007-08-02 16:14
서울--(뉴스와이어)--7월 생산은 기아, 지엠대우의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전월대비 20.4% 감소한 28만 2천대로 올들어 월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작년 7월 완성차 4사의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감소로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50.0% 증가하였으며, 1~7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9.6% 증가한 235만대 7천대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함.

7월 내수는 일부 업체의 부분파업에도 불구하고 차량노후화에 따른 교체수요와 현대 i30, 르노삼성 신형 SM5의 신차출시 등으로 전년동월비 35.4% 증가한 10만대 2천대로 3개월 연속 월 10만대 이상 유지하였으며, 1~7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1.0% 증가한 70만 4천대에 달하여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7월 수출은 기아의 수출 차질,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19만 5천대에 그쳐 금년 월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작년 부분파업에 따른 수출차질로 전년동월에 비해 47.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1~7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8.7% 증가한 162만 8천대로 증가세를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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