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세상을 열어갈 2007사천세계타악축제 개막
사천시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속에 펼쳐진 축제장은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는 타악세상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저녁 8시 30분 특설무대 앞 바다에서 쏘아올린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대만의 "주 퍼커션 그룹", 미국의 "토마스 랭" 등 9개국 11개 타악팀의 개막공연이 이어졌다.
삼천포대교의 야경아래 운집한 관객들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대나무 악기 "붕붕", 브라질의 "부이카" 등 세계 각국의 전통악기에서 전해지는 이색적인 음색과 아프리카 "아자구노" 등의 신명나는 율동에 끌려 한여름밤의 더위도 잊은채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공연팀 전체가 함께한 피날레 공연은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도 수천여명의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환상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밖에도 세계 60개국 1천여점의 타악기 전시와 체험학습관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는 3일 향토풍물한마당, 4일과 5일 전국타악경연대회를 비롯해 매일밤 저녁8시부터 11시30분까지 두드림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타악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웹사이트: http://festival.aerospac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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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세계타악축제추진위원회 055)831-2466~67 www.sacheonpercuss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