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34주년 창립기념 행사 오동공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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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2007-08-03 10:40
대전--(뉴스와이어)--에코힐링(eco-healing)을 추구하는 충청도 대표기업인 선양(대표:김광식)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2일 오후 대전 서구 오동공장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양은 1973년 8월3일에 설립되어 34년간을 오로지 소주제조라는 외길을 걸어오며 중부권 최대의 소주전문제조업체로 성장한 충청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최근 ‘숲속에서 맑을린’을 출시하여 애주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맑은 사회봉사단’(단장 안신자)을 필두로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푸른도시만들기를 위해「대전,천안에 50년생 소나무160그루 기증」,「계족산 식목행사」를 하였고,「사랑의 쌀 나눠주기」, 「난치병어린이 돕기 사랑의 이어달리기」, 대학생봉사동아리를 지원하는 「맑은친구 캠페인」 등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매달 한번씩 계족산에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를 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맑을린 병당 3원씩을 적립하여 총2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맑을린 사랑기금’을 발표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라톤매니아인 선양의 조웅래 회장의 아이디어로 작년에 이어 올해 5월에 열린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는 전국적인 명품 대회로 자리를 잡아 대전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일반 포장도로에서 달리는 게 아니라 산에 있는 숲속 길에서 맨발로 달리거나 걷는 별난 대회로 사람들에게 다른 데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맨발마라톤에 이어 조웅래 회장은 오는 가을에 국내 최초로 숲속에서 풀코스를 달리는 선양피톤치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원16명,장기근속자 14명과 대전 상공회의소 모범사원, 우수제안 수상자, 공장견학유치 우수자등 다양한 포상도 같이 이루어져 많은 사원들이 두툼한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공장 숲길에 1km구간의 맨발걷기 흙길을 만들고 임직원들이 창립기념 맨발걷기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행사도 진행했다.

제2회선양마사이마라톤 성공적 개최의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사원에 선정된 경영지원팀 유장우팀장은 “계족산 숲속길에 깔을 좋은 흙을 구하기 위해 회장님과 전국을 다니며 고생은 했지만 잘 다져진 계족산 숲속길에서 맨발로 걷는 시민들이 하나둘 생길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양 김광식사장은 기념식사에서 “선양은 이제 한 단계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을 뿐이며, 이 기반은 도전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한 발 한 발 비전을 만들어가고 매사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정성과 지혜를 다하여 富國鮮洋(부국선양)을 만듭시다”라고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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