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보건소, 자녀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 열려
보건소는 청소년기 시작한 흡연의 폐해 및 가정내 흡연요인 제거를 위해 중·고등학생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음주와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산알코올센터 이행석 강사를 초빙하여 ‘관대한 음주문화 및 음주폐해’, ‘자녀음주 및 흡연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 등에 대해여 강의를 펼쳤다.
또 보건소 금연사업담당자는 ‘직·간접 흡연폐해’, ‘흡연예방을 위한 부모역활’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평생 술과 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노력하여 자녀를 알코올과 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청소년 음주·흡연 문제 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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