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종합운동장 야외 무료영화 상영 호응

마산--(뉴스와이어)--‘가족·친구와 함께 재밌는 영화속에 흠뻑 빠져보자’

한여름밤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야외무료 영화상영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시체육시설사업소가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지난 7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전광판(가로 10cm 세로 6m)을 통해 무료영화를 상영을 하고 있다.

오는 8일 저녁 8시에 상영하는 ‘복면달호’는 김상찬, 김현수 감독에 차태현(봉달호/봉필), 임채무(장사장, 장준), 이소연(차서연) 등이 출연했다.

복면달호는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차태현)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뽕짝의 feel)을 발견한「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임채무)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내용으로 되어있다.

한편 지난 1일까지 영화 관람을 일일 500여명, 총 2천여명의 시민이 관람을 했다. 마산시체육시설사업소는 야간 무료 영화상영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8월중 상영영화은 ▽15일 한반도 ▽22일 맨발의 기붕이 ▽29일 웰컴투 동막골.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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