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들은 지난 6월 3일 경의선 가좌역 선로침하 사고와 관련하여 비상근무(출장검수) 여부와 관계없이 서울차량사업소 노조원 전원에게 수당지급을 요구하며 지난 6월 14일부터 검수를 거부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며 주말 정기열차 및 임시열차 검수를 거부하고 있다.
특히 노조 간부들은 지난 7월 24일부터 서울 수색역에 위치한 서울차량사업소에서 천막 농성 중이다.
코레일은 노조원들이 정원 299명에서 37%나 늘어난 410명으로 증원해달라는 요구와 관련, “현재의 정원 인력 산정 기준은 2003년 노사공동으로 서울대 경제연구소 및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시행한 조사 결과로서, 서울차량사업소뿐 아니라 전국 모든 차량사업소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임시열차 운행실적에 10% 더 늘린 수치로 인원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또 “가좌역 사고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와중에 검수를 거부하는가 하면, 고객의 안전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신경을 써야 할 하계특별대수송 기간에 근거 없는 인력충원 요구를 빌미로 본연의 업무를 거부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면서, “기본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철도차량정비업무 거부행위가 계속될 경우, 주동자와 관련자를 사규에 따라 엄중 처벌하는 것은 물론 정비업무 거부로 발생한 손해배상 청구 및 임시열차 검수업무에 대한 외주인력 대체 검토 등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개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운영 공기업으로, 여객·화물 운송은 물론 복합역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철도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철도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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