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맛, 멋, 소리의 진수인 우리고장 전라북도에서는 지리산, 덕유산, 내장산, 변산국립공원, 전통한옥마을, 백제역사, 소리문화, 무주리조트, 고인돌유적, 고군산-새만금-변산을 잇는 관광지 등 천혜의 전북관광자원을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여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해외 및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장려금)를 지급함으로써 사계절 관광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하여 오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도에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에 노하우가 많은 여행업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 도에 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한 우수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우리고장 전북을 세계 속에 알리고 더욱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F-TOUR 상품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년도에는 2005. 9. 1부터 2006. 8. 31까지 전라북도에 해외 관광객 14,175명을 유치한 세명항공여행사 외 8개 국내여행사에 유치 실적에 따라 외국인 1인당 2,000원씩의 인센티브 시상금 28,350천원을 시상 하였고, 이들 여행사와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8,880명을 송출한 홍콩의 Morning Star 외 2개 해외여행사에는 인센티브 시상금 16,000천원을 지급하였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1억원의 예정을 배정하였고, 인센티브 지급 범위는 전북도내 관광이 포함된 여행상품 리플릿을 제작하여 해외 관광객 300명 이상을 도내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투숙하도록 알선한 해외 또는 국내 여행사로서 해외 여행사의 경우 1위에서 3위를 차지한 상위 3개 여행사에 순위에 따라 총 1천 6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국내여행사의 경우에는 해외관광객 유치수 300명 이상 500명 미만은 1인당 2,000원, 500명 이상은 1인당 5,000원씩을 지급하여 총 8천 4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센티브(장려금) 적용기간으로는 ‘06년 9월 1일부터 ’07년 8월 31일까지 1년간으로 여행사측 제출 서류는 관광객 유치실적 신고서와 숙박업소 발행 숙박확인서, 상품 리플릿 등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관광의 날’에 실시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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