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개업체 공장 설립 본격 생산활동

전주--(뉴스와이어)--(재)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센터장 육완구)내 9개 창업보육업체 중 2개 업체가 전주와 익산에 공장을 설립·이전하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돌입하게 되었다.

8월 5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본사및 연구소와 함께 전주시 팔복동에 대지 6,600㎡에 건물 1,650㎡을 신축하여 공장이전을 하게 된 (주)예기산업은 자동차 전장업체로 지난 2006년 4월에 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하여 부품센터의 지원을 받아 타타대우상용차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연간 6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 (주)예기산업 : ‘06년 매출액 26억원, 종업원 20명

또한 (주)에이앤제이는 자동화설비 및 지그 제작업체로서 2006년 6월에 신규 창업하여 현재까지 고용 5명과 3억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익산에 대지 2,310㎡에 600㎡의 공장을 신축하여 7월 31일 이전하였다.

(주)예기산업의 김무성 대표이사는 '그 동안 자동차부품혁신센터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전북지역에 새로운 사업장을 개설하여 본사 및 연구소가 옮길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혁신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R&D를 통해 전북지역의 자동차 전장부품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겟다'고 다짐하였으며 (주)에이앤제이의 박명모 사장은 '창업초기에 머시닝센터 및 평면연삭기의 고가장비를 구축하여 사용토록 지원해 줌으로써 초기투자비를 줄이고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편 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는 지난 2006년 3월 준공과 더불어 9개의 창업보육업체를 발굴입주시켜 장비공동이용, 연구개발지원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사업을 전개하여 1년여 기간 동안 고용 31명과 매출 21억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앞으로 부품센터는 현대자동차, 대우인터내셔널 등 외부시험 공인기관 인정등록을 받은 기관으로써 자동차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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