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제조업의 SOC가 깔린다
전북도는 2일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의 ‘07년 신규과제에 (재)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에서 응모한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구축 지원사업"의 국비 지원계획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국비 220억 등 총 292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구축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5개년동안 금형, 열처리, 주물, 단조 등 자동차부품 생산기반과 관련한 One-roof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 생산기반과 관련한 기술개발, 교육훈련 등을 주 사업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 동안 전북은 현대차, GM대우차, 타타대우차, LS전선 등 최종 수요처가 집적되어 있어 수요여건이 매우 양호하나 금형, 열처리, 주물 단조 등 생산기반기술과 관련한 업체가 거의 없어 타지역으로 의뢰하는 경우가 잦아 조업중단 등 경제적, 비용적 측면의 불이익을 크게 받아 왔으나 금번 사업을 계기로 위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사업이 종료되는 2012년이 되면 20여개의 기업유치와1,000억원대의 생산효과, 500여명의 종업원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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