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뮤직비디오 공개
<펄스> 뮤직비디오는 하이테크 스릴러공포인 영화의 장르에 맞게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 곡인 ‘펄스’를 테마곡으로 선정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노래 ‘펄스’는 그룹 ‘밴드 아이리쉬’의 멤버가 지난해 미국에서 영화 <펄스>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으로 영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기타를 담당하는 ‘정현’은 “영화를 보면서 일상에서의 공포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에게 친근한 것들이 어느 순간 우리를 배신할 수도 있다는 느낌을 음악으로 살리고 싶었다.”고 작곡의 모티브를 밝혔다.
또한 “<펄스>를 보면서 충격에 빠졌다.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핸드폰과 컴퓨터의 네트워크를 타고 죽음의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상상력이 매력적이었다. 사실 통신장비가 없는 생활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데, 이런 바이러스 있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감탄도 아끼지 않았다.
노래 ‘펄스’는 영화 속에 나오는 데드존, 즉 통신신호가 모두 죽어버리는 안전한 곳을 표현하며 고립되어있는 자의 애절함과 긴장감을 강한 사운드로 나타내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펄스’를 부른 그룹 ‘밴드 아이리쉬’는 지난해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던 ‘815밴드’의 새로운 모습으로 8월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815밴드’가 고정 팬층이 확실했던 만큼 리뉴얼된 ‘밴드 아이리쉬’의 활동 또한 기대된다.
공개된 <펄스> 뮤직비디오는 4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펄스>는 해킹으로 인해 저주의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사람들이 죽는다는 공포스릴러물로 공포영화의 바이블 <회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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