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영화계 동물들이 대세다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여름 극장가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봉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라따뚜이>에 이어,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서핑업>, <에반 올마이티> 등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북극곰과 펭귄에서부터 생쥐까지 전세계 동물들 다 모여라!!
북극 동물들을 만나는<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에는 북극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한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호기심 많은 천방지축 북극곰 ‘나누’는 쉬지 않고 60킬로미터 이상 헤엄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 후각도 매우 발달해서 두꺼운 얼음 속에 있는 먹이의 냄새도 잘 맡는다. 한편, 도전 정신 강한 바다코끼리 ‘실라’는 S라인 몸매를 자랑하지만 하루에 4,000마리의 대합조개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위험에 처했을 때는 자신의 긴 송곳니를 이용해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누’와 ‘실라’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을 통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북극곰과 바다코끼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북극의 동물들, 체구는 작지만 날카로운 흰 여우와 바다의 유니콘이라 불리는 ‘일각 돌고래’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북극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신비를 배울 수 있는 에듀무비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영어선생님으로 출연한 서민정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외에도, 동물들이 주인공인 영화로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생쥐 ‘레미’의 이야기로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따뚜이>와 <브루스 올마이티>의 두번째 이야기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등장하는 <에반 올마이티>, 서핑 스타가 되고싶은 펭귄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서핑업>도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처럼 북극곰, 펭귄, 생쥐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 영화들은 귀엽고 엉뚱한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젊은 관객들까지 섭렵해 가족 모두를 극장으로 모으고 있다.

특히, 다른 영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대부분 에니메이션인 반면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북극 동물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차별화 되며 관객들에게 더욱 생동감있는 영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사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사하는 감동 실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8월 15일 가족영화의 천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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