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섬·갯벌 올림픽 축제’가 3일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서는 78개 팀 1200여명이 각 대학 및 단체의 상징기를 앞세운 가운데 ‘제2회 섬·갯벌 올림픽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백사장 등 현지여건을 감안, 저녁놀이 질 무렵인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섬·갯벌 올림픽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선수단 입장식, 성화점화,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갯벌경기장 입구에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04인분의 ‘수박화채 나눔행사’가 열렸고 신안의 독특한 섬 문화예술인 ‘용왕제’가 개막공연으로 준비돼 참가자 및 관광객 등으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섬·갯벌올림픽 축제는 섬과 갯벌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갯벌풋살, 갯벌장애물단축마라톤대회, 갯벌피구 등 다양한 레포츠종목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많은 흥미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섬·갯벌, 백사장, 천일염 등을 소재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느낄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홍업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를 비롯한 관광객 및 주민 등이 대거 참여했다.

박 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섬으로 이뤄진 신안지역이 이제 각광받는 땅이 되고 있다”며 “가장 독특한 장소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는 ‘섬·갯벌 올림픽축제’가 신안과 전남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 여러분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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