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8월 2일 유럽의 선진농업국가와의 농업기술분야 협력강화를 위하여 네덜란드 와겐닝헨대학·연구센터(Wageningen University and Research Centre, WUR)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양 기관 간 농업기술 공동연구 촉진과 전문가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와겐닝헨대학·연구센터(WUR)와의 협력 의향서(LOI) 체결은 세계 3대 농산업 수출국가 중 하나인 네덜란드와의 농업기술협력을 통한 우리 농산업 및 연구기술 분야의 새로운 활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며, 앞으로 양국 간의 농업기술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와겐닝헨대학·연구센터(WUR)는 네덜란드 농산업이 단순한 1차산업이 아닌 전문지식에 기반한 고부가 창출 산업이 될 수 있게한 핵심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과 생명산업 분야 연구성과를 가공하여 산업화하고 수출로 연결하는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엄명호 차장을 단장으로 원예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농진청 대표단은 와겐닝헨대학·연구센터(WUR)의 국제식물연구소(PRI, Plant Research International)와 산업화 단지를 방문하여 전문지식기반의 수출지향적 농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현황을 파악하고 원예와 생명공학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발굴을 협의한다.

오는 8월 6일, 농진청 대표단은 친환경 농업과 농촌 어메니티 산업의 북유럽 최고 강국인 노르웨이의 농업·환경연구소(Bioforsk)와도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구체적인 농업기술협력 방안을 협의한 후 귀국한다.

이번 농촌진흥청 대표단의 유럽 방문은 최근 추진 중인 EU와의 FTA 체결 등에 대비하여 주요 유럽 국가와의 농업기술분야의 대외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문적 지식에 기반하는 수출 지향적 농산업 육성과 우리 농촌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연구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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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국제기술협력과 김태헌 연구관 031)299-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