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평가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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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07-08-05 10:46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이 정부와 민간의 주요 기술평가사업에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기술평가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술평가란 무형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시장성·사업성 등 기업의 미래가치 중심으로 검토하여 기술의 가치를 금액, 등급, 의견 등으로 평가하는 활동으로서 그 결과는 투·융자 심사, 기술거래, 기업간 인수합병(M&A), 국가 R&D사업 연구과제 선정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기술경쟁력이 기업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최근에는 그 시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기보는 중기청, 특허청 등 정부부처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술평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난해 142억7천만원, 올해 상반기 81억원의 평가수수료 수입을 올렸다.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기술평가 사업과 관련,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평가 사업에 따른 기술평가를 통해 지난해 11억원, 올 상반기 12억2천만원의 평가수수료 수입을 올려 당해사업과 관련한 전체 수수료의 33.3%, 41.5%를 각각 점하였고,

벤처기업확인을 위한 기술평가에서 지난해 25억2천만원(점유비 66.4%), 올 상반기 7억2천원(점유비 87.1%)의 평가수수료 수익을 올렸으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기업)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의 경우 기보가 전담 수행하여 지난해 13억3천만원, 올 상반기 22억2천만원의 평가수수료를 수취하였다.

기보는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기술평가 관련사업에도 참여, 특허기술 사업성평가 수수료 지원사업에 따른 기술평가에서 지난해 19억3천만원(점유비 76.0%), 올 상반기 7억9천만원(점유비 71.6%)을, 공공기관 기술이전 평가지원사업을 위한 기술평가에서 지난해 5억7천만원(점유비 42.2%), 올 상반기 9천만원(점유비 37.0%)의 평가수수료 수익을 각각 올렸다.

이 밖에 산자부·과기부 등의 R&D사업 경제성평가를 위한 기술평가에서 지난해 3억8천만원(점유비 64.4%)의 평가수수료 수익을 올렸고, 일반기업에서 의뢰하는 기술가치평가 등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해서도 지난해 23억원(점유비 68.4%), 올 상반기 9억2천만원의 평가수수료 수익을 올렸으며, 지난 6월에는 과기부의 첨단기술기업 확인평가기관으로 기보가 단독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평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보관계자는 “정책부문의 기술평가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이전을 위한 평가에도 참여할 것이며, 한미 FTA협약 등으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부문의 기술거래, 현물출자, 특허권침해 관련 소송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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