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 트랜스지방 저감을 위해 전 매장에서 후렌치후라이 전면 교체 완료
최종 단계의 후렌치후라이에 함유된 트랜스 지방 수치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한국 맥도날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트랜스지방’을 저감한 새로운 후렌치후라이로 교체해왔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12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트랜스지방 표시 기준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준안에 따르면, 제품 100g 당 ‘트랜스지방 0.5g 미만’인 경우에는 ‘저트랜스지방’으로, ‘트랜스지방 0.2g 미만, 포화지방 5g 미만’인 경우에는 ‘무트랜스지방’으로 표시가 가능하다.
한국 맥도날드는 새로운 후렌치 후라이를 도입한 7월 중순부터, 정부 공인 연구기관을 통해 시범 매장에서의 성분 분석을 한 결과, 맥도날드의 후렌치후라이는 제품 100g당 트랜스지방 0.2g 미만, 포화지방 5g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새로운 ‘저트랜스 지방’ 뿐만 아니라, ‘무 트랜스지방’으로도 표시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맥도날드의 이번 발표는 제품의 고유의 맛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트랜스지방 뿐만 아니라, 포화지방까지도 적절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오일들을 광범위하게 연구해온 결과이다.
한국 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Ray Frawley) 사장은 “한국맥도날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트랜스지방 저감화 노력과 같은 연장선상에서 트랜스지방 및 포화지방 저감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설명하며, “규제가 적용되는 시점인 12월보다 4개월이나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시한 새로운 기준에 부응하면서도 맥도날드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맛, 식품 안전은 맥도날드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 맥도날드는 ‘어린이의 웰빙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같은 취지로 2006년부터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교실’를 실시하고, 2003년부터 영양성분 표시를 도입하였으며, 식품 품질과 안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등 어린이를 비롯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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