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8월 20일 일곱 번째 ‘천원의 행복’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이 기획한 2007 서울시민 문화충전 <천원의 행복>이 8월 20일(월) 일곱 번째 공연 “한 여름밤 타악의 열정 속으로”을 마련한다.

“한 여름밤 타악의 열정 속으로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역동적인 타악의 무대가 펼쳐진다. 타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류복성이 이끄는 라틴재즈 올스타가 Mo' Better Blues, Take Five 등 신나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최고의 드러머로 호평 받는 최소리가 고향인 남도의 장단과 록 드럼의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한 크로스 오버적인 타악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서울시무용단의 힘찬 삼고무와 퓨전 국악 드럼캣, 타악기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코리아타악기 오케스트라가 한여름밤 타악의 향연에 동참한다.

서울시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늘리고, 보다 살맛나는 ‘문화서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은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무대로 각계각층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총 6회의 공연동안 18,0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매월 ‘천원의 행복’ 객석의 일정량을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자, 불우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여 문화나눔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면,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첨, 9일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일까지 당첨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4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 연 개 요】
일 시 : 2007년8월20일(월) 오후7시30분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입 장 권 : 전석 천원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출 연 : 서울시무용단, 류복성 올스타재즈밴드, 최소리, 드럼캣, 코리아타악기 오케스트라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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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팀 담당 김아림 02-399-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