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07 인공어초시설’ 본격 설치

울산--(뉴스와이어)--2007년 인공어초시설 설치작업이 1·2차로 구분 실시된다.

울산시는 올해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동구 일산 등 5개소 56ha에 패·조류용세라믹어초, 2단상자형강제어초 등 45개를 시설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1차로 6일 동구 주전, 북구 당사·화암 등 3개 지역(48㏊)에 2단상자형강제어초 3개를 설치키로 했다.

이날 인공어초시설 설치는 오전 9시 북구 정자항에서 출항하여 해당지역으로 이동 투하하게 된다.

2단상자형강제어초는 해양환경특성과 서식어종의 행동특성에 적합하여 연안어장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증식 및 불법어업 근절에 매우 효과적으로 판단되고 있다.

울산시는 또한 오는 9월중 동구 일산, 울주군 나사 등 2개 지역(8㏊)에 패·조류용세라믹어초 42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구, 북구, 울주군 해역에 대하여 1998년부터 2006년까지 1,170ha에 71억원 투입, 사각형, 세라믹, 강제, 상자형어초 등 총 7595개를 시설했다.

울산시는 오는 2017년까지 총 86억을 투자, 790ha에 어초를 추가로 시설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기 시설한 62개의 단위어초에 대해 2006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에 위탁, 어초어장관리 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 시설해역에 비해 약 0.9 ~ 5.2배 어획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총 3000만원을 들여 어초의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어초어장관리조사를 위탁 추진하고 있다.

※ 참고자료(2단 상자형 강제어초)
- 규격/공용적/중량 : 14.0×14.0×9.0/804㎡/22.6톤
- 개당 시설비 : 8100만원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항만수산과 박승철 052-229-298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