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21명 신임검사 임관
※ 국가·공공기관 근무경력자 11명(감사원 2명, 금융감독원 1명, 법률구조공단 2명, 국가청렴위원회 1명, 국무조정실 1명, 기타 4명), 기타 변호사 경력자 10명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신임검사들에 대한 훈시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야 하는 검사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주인을 섬기듯 모든 역량과 노력, 생각을 국민에게 집중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음
또한 법과 원칙이 지켜질 때만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신뢰가 구축될 수 있으므로, 불요불굴의 정신과 용기를 가지고, 법치주의를 확립하자고 하였음
한편, 홍곡은 높이 날지 더러운 연못에 모이지 않는다는 옛말을 인용(鴻鵠高飛 不集汚池)하며 검사로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절제를 당부하였음
아울러, 김성호 장관은 신임검사들에게 초심불망의 자세를 견지하여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국민의 검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기도 하였음
이번에 신임검사로 임용되는 21명은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새로운 면접 절차와 방법에 따라 변호사시절 공익활동, 인권의식과 청렴성, 실무경험 및 법률소양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검사 임관 이후 수원, 대구, 부산지검 등 13개 검찰청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됨.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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