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네이티브 디스플레이포트 1.1 적용한 그래픽 프로세서 최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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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코리아
2007-08-06 09:48
서울--(뉴스와이어)--AMD는 자사의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가 네이티브 디스플레이포트1.1 송신기와의 호환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PC 비디오 및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AMD의 리더쉽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는 비디오와 멀티미디어 장치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협회인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에서 채택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로, 데스크탑과 노트북 컴퓨팅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외부와 내부의 각기 다른 인터페이스를 동일한 고대역 연결을 통해 통합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초고화질의 그래픽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디스플레이포트는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터페이스로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의 진정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노트북 PC 안에 장착된 것과 같은 임베디드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PC와 TV에 대한 디스플레이와 같은 외부 연결도 모두 지원한다.

AMD는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를 최초로 차세대 그래픽 칩에 구현함으로써, 디지털 비디오 및 디스플레이 혁신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 AMD의 ATI 라데온 그래픽 제품군은 HDMI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및 DVI (Digital Visual Interface)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최초로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 부문에서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

디스플레이포트 인터페이스는 ATI 라데온 그래픽 프로세서에서 2008년 초에 지원될 예정이다.

AMD의 수석부사장 겸 그래픽 제품 그룹 총책임자인 릭 버그만 (Rick Bergman)은 “AMD는 통합 HDMI, HDCP 및 UVD (Unified Video Decoder)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최초로 도입해 PC의 HD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네이티브 디스플레이포트 송신기를 적용한 최초의 그래픽 칩에 대한 호환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AMD는 다시 한번 고객 중심의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비디오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VESA의 수석 책임자인 빌 렘페시스(Bill Lempesis)는 “AMD는 디스플레이포트 추진 그룹의 창립멤버이자 VESA의 주요회원으로서 디스플레이포트 인터페이스의 스펙 개발을 위해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공헌을 해왔다”라며 “지난 4월 디스플레이포트 1.1의 승인이 이루어진 이후 AMD가 즉각적으로 중요한 성과를 보여준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한편, AMD의 디스플레이포트 호환성 테스트는 제네시스 마이크로칩사의 디스플레이포트 수신기와 진행되었으며, AMD는 현재 추가적인 호환성 테스트를 위해 VESA가 주관하는 PlugTest에 참여하고 있다.

제네시스 마이크로칩의 디스플레이포트 및 모니터 마케팅 담당 앨런 고바야시(Alan Kobayashi) 부사장은 “디스플레이포트 기술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고해상도 오디오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있어서 제기되는 대역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MD코리아 개요
AMD는 새로운 서라운드 컴퓨팅의 시대를 정의하는 PC​, 게임 콘솔 및 클라우드 서버 등 수백만 개의 지능적 장치​에서 처리 성능을 실현​하는 기술을 설계하고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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