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용인 가족사랑 취업스쿨’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니트족에 대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취업교육과 상담, 직업 경험과 취업 알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오는 10월 용인시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된다.

신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지난 달 30일 장기 미취업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용인가족사랑취업스쿨’ 사업의 위수탁계약을 체결 받아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용인가족사랑취업스쿨은 10월 1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취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는 취업에 대한 의지 및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 획득과 함께 구직 기술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용인시가 비용을 지원하는 2개월간의 인턴근무제도와 전문업체의 취업알선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참가자는 자신의 특성과 희망직업에 맞는 직업경험을 쌓고 성공취업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참가자의 가족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이해와 지지 강화를 통해 참가자가 심리적 안정을 얻고 구직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여타 취업지원 사업과 차별성이 있다.

용인가족사랑취업스쿨의 참가 자격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된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의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청년(만20세 이상 29세 미만)이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si.net)와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문의 :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6 스카우트 02-2188-6764)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이사는 “오래 전부터 니트족 문제를 겪어온 일본에서는 니트족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의 이해를 유도하는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면서, “용인가족사랑취업스쿨이 니트족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이란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장기간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무업자를 일컫는 말로 니트족의 증가는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 이어 우리 사회에서도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년 니트족이 1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최근 장기간 미취업 상태에서 우울증에 빠져 자살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오랜기간 비경제 활동상태에 머무는 니트족의 증가는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함께 가정불화를 야기하고 경제잠재성장률을 침해하는 등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카우트 개요
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지난 1998년 오픈, 대한민국 최고 취업 포털 NO 1’Company입니다. 총 임직원 수는 150명이며, 온라인사업본부(www.scout.co.kr), 컨설팅사업본부(국방부 제대군인취업지원), 인재개발사업본부(경기도, 경남, 창원 등 지자체 취업지원/ 전국주요대학 취업지원), 헤드헌팅 및 채용대행사업본부(대기업 등 주요기업을 클라이언트) 등의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핫알바, 패션스카우트, 스카우트 서치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cout.co.kr

연락처

스카우트 홍보팀 도명희 대리, 02-2188-677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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