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 예산군 덕산면 온천개발지역에서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제10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8.6~8.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온천관광지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개발지역에서 ‘농민이 웃는 세상! 충남농업인과 함께!’란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장석철)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회장 임채석)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내에서 한농연 회원가족과 내빈, 농업계 인사 등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과 협동조합 개혁에 대한 올바른 실천방향을 모색하고 ▲21세기에 맞는 농업가치를 창조·전파하는 한편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견인하는 농업경영인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이완구 지사는 “현재 우리의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결코 포기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위기의 농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도에서는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를 통념을 깬 3억불로 잡고, 지난 6월말 이미 1억 6천 5백만불을 달성하였으며, 쌀 수출의 경우 미국과 유럽 지역에 올해말까지 300톤이상 수출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기회를 통하여 충남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여 새로운 발전을 기약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 첫날 저녁 6시식전행사로 평양예술단의 공연에 이어서 7시에는 개회식을 가진 다음 가수 등 초청 연예인이 출연하는 가운데 참가자 전원이 모여 대회를 자축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환영의 밤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대회 둘째 날에는 ‘추억만들기’란 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추사체 탁본 만들기와 문패제작 체험, 온천체험, 전통놀이마당 체험 등 문화 및 가족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1988년 창립한 한농연 충남도연합회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등 학술행사도 개최함은 물론 대회기간중에는 우수 농기계 및 농자재를 전시하여 농업경영인들에게 농업정보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녁시간에는 시·군별 노래자랑과 별밤 영화제, 시·군 화합의 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농업정책과 정보인력담당 김기준 042-22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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