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 운수단체 임원과의 간담회 가져
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조 연수원장은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보고에서 “현행 교육운영제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수원의 교육기능과 시설을 도민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범도민 교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가용운전자를 비롯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 확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인택시 면허취득 시 경력차등문제해소와 공영차고지 설치, 연수원의 직원조직개편, 교통안전 체험장 설립 등이 건의 되었다.
李 지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민의 발이 되어주고 산업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준 운수가족여러분께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고 “운수단체에서 제안한 건의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교통연수원이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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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