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개발촉진지구 충북균형발전 활력소 역할기대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균형적 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개발촉진지구를 지정하여 균형발전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96 보은 개발촉진지구를 지정한 이래 영동, 괴산, 단양, 제천 등이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보은군의 경우 821억원을 투입하여 6개사업의 기반시설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기반시설이 완료되어 신정개발사업 등 민자사업 유치를 위한 활동이 활발이 진행중에 있어 향후 남부권 균형발전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의 경우 죽천교 가설 등 5개 기반시설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중 기반시설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고, 민자유치 사업으로 영동 늘머니랜드사업이 사업자가 선정되어 영동군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괴산지구는 금년 개발계획이 승인되어 실시계획이 수립 중에 있고, 2010년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휴양지로서 면목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단양지구는 3건의 기반시설 사업이 실시설계 중에 있는데 총사업비 2,4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4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데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및 지역특화지구로서 거듭난다.

그밖에 제천의 경우 산업, 유통, 연구, 관광, 주거기능이 복합된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가 금년 7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됨에 따라 내년중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이 수립되면 2010년 사업이 착공되면 중부권내륙지역의 관광레저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웰빙휴양타운이 조성되어 지역균형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개발촉진지구 지정사업이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사업 위주로 추진된 감이 있지만, 최근들어 단양, 제천, 보은, 영동 등 북부권 남부권에 균형있게 민자유치를 위한 활동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이 탄력을 받아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지역개발팀 이기영 043-22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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