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국화축제 슬로건 당선작 발표
마산시 축제위원, 예술단체, 공무원 등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규순씨(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공모한 ‘희망가득 푸른마산 기쁨가득 국화축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우수는 정유정씨(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의 ‘가고파 마산으로 보고파 오색국화’가 장려에는 임웅기씨(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3동) ‘향기가득 국화축제 인정가득 푸른마산’ 등 9편을 선정했다.
이번 국화축제 슬로건은 지난 6월15일부터 7월14일까지 1개월간 공모한 결과 3백53명 8백96건이 접수되었다.
최우수 1명은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 가작 5명 각 5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지난 2006년에는 ‘사랑해요 푸른마산, 함께해요 오색국화’를 슬로건으로 사용했다.
한편 제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는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4일까지 돝섬 해상유원지와 시내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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