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문화재청 전격 방문...‘무형문화유산전당건립 예산확보’ 확약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에게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의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약속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송하진 전주시장이 8월 3일 문화재청을 방문, 유 청장을 만나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타당성을 설명하고 이와 같은 확답을 받았다.

무형문화유산전당건립 사업은 국가의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 전승을 위해 건립되는 구제적인 규모의 시설로서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저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던 기금사업이었으나 기금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었다.

이에 송하진 시장은 도내 정치권과 기획 예산처 장관은 물론 문화재청을 전격방문하여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역설하고 사업추진의 불가피성을 설득하는 등 순발력 있게 대응하여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아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 으로부터 전당건립 내년예산확보

예정대로 공사추진 확약

송하진 전주시장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전당건립이 예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내년도 관련사업비 54억원을 기필코 확보 당초 계획대로 개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유청장의 확약을 받았으며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시 정부요로나 정치권에 대한 인맥을 총동원하는 등 상호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업중단시 아. 태무형센터 유치등 국제적인 사업 차질등 사업의 타당성및 불가피성 적극설득

무형문화유산 전당 건립은 문화재청에서 ‘96년도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전주시 동서학동 소재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부지에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올해 내년도 복권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 일반예산으로 전환됨에 따라 예산확보에 차질을 우려됐으며 송시장 특유의 순발력과 탄탄한 인맥을 동원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뒀다는 후문이다.

그간 문화재청에서는 동서학동 산림환경연구소 부지 59,588㎡(건축면적 17,150㎡)를 대상으로 전당건립기본계획용역을 마치고 지난 7월 24일 건축 설계경기공모하여 11월 12일 당선작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전주시에서는 전당유치를 필두로 전주전통문화도시 특별법 추진 등 기획예산처의 예산을 지원받아 예비타당성조사 등 대규모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함과 더불어 전당건립의 지원사업으로 문화시설지구지정 용역, 전당과 한옥마을 연결 관광교건설, 대형주차장조성을 추진중에 있고, 일부 사유지 매입을 위한 투융자심사를 완료 ‘08년도 매입을 추진중에 있다.

한국 및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선도하고 지원하는 국제적허브기능

전당건립은 당초 문화재청에서 생활환경이 변화되면서 점차 전승 단절의 위기를 맞고 있는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대인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123종목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한 3000여명의 전승자들간 상호 교류와 끼를 발산하는 활동의 장소로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전승·체험활동이 상시 어우러지는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의 총본산으로서의 역할과 나아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센터를 유치하여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선도하고 지원하는 국제적 허브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전통문화진흥과 신명춘 063-240-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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