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男‘운동’-女‘수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공동으로 7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의 초, 재혼 대상자 658명(남녀 각 32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직장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해소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28.6%가 ‘운동, 산책을 한다’고 답했고, 여성의 25.9%는 ‘수다를 떤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술을 마신다’(23.4%) - ‘음악, 영화 등에 몰입한다’(15.6%) - ‘잠을 잔다’(13.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수다’에 이어 ‘운동, 산책을 한다’(23.2%) - ‘잠을 잔다’(18.5%) - ‘술을 마신다’(14.8%) 등의 순을 보였다.
‘스트레스를 받고 퇴근할 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사람’으로는 남녀 모두 ‘애인’(남 36.8%, 여 42.5%)과 ‘친구’(남 18.4%, 여 23.2%)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그 외 남성은 ‘동료’(13.2%)와 ‘어머니’(9.5%)를 들었고, 여성은 ‘어머니’(10.4%)와 ‘동료’(8.5%)의 순으로 답했다.
‘업무상 칭찬을 들을 때 누구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비슷한 응답분포를 보였는데, ‘애인’(36.2%, 여 52.6%) - ‘아버지’(남 24.9%, 여 23.1%) - ‘어머니’(남 17.0%, 여 13.9%) 등의 순을 보였다.
‘업무상 꾸중 듣는 것을 누가 보면 가장 부끄러울 것 같습니까?’에 대해서는 남녀간에 다소의 이견을 보였다. 즉 남성은 ‘부하직원’(24.7%)을 첫손에 꼽은 반면 여성은 ‘애인’(27.9%)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차순위로는 남성의 경우 ‘아버지’(22.7%)와 ‘애인’(21.9%)의 순이고, 여성은 ‘어머니’(27.0%)와 ‘동료’(18.2%)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의 배 유림 상담 1팀장은 “과거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로 푸는 경향이 있었으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젊은이들의 의식이 바뀌면서 운동이나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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